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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개봉 첫날 관객 31만 명 쾌거…박스오피스 1위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습니다.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건 42일 만입니다.

'밀수'는 개봉 날인 그제(26일) 31만 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14일, '범죄도시3' 이후 정상에 오른 한국영화는 처음이라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35%가 넘는 높은 예매율로, 2위인 '미션 임파서블7'과 큰 차이를 보이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밀수'는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녀들의 밀수 범죄를 그렸는데요.

김혜수, 염정아 씨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밀수'를 시작으로 하정우, 주지훈 씨 주연의 '비공식작전'과 김용화 감독의 '더 문', 그리고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한국영화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여름 극장가에 치열한 경합을 펼칠 전망입니다.

(화면출처 : MOVIE&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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