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미국에서도 아찔한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시애틀을 누비는 지하철 안인데요.
한 남성이 칼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 앞에는 시민 한 명이 가방을 방패 삼아 맞서고 있는데요.
동시에 이미 칼에 찔려 바닥에 주저앉아있는 고령의 남성을 보호합니다.
다행히 지하철이 역에 도착해 멈춰 서면서 대피할 시간을 벌 수 있었는데요.
즉시 경찰이 출동해 난동을 부린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한 시민 영웅에게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네요.
(화면 출처 : 트위터 ppv_tah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