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은 가수 임영웅 씨의 로빙슛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두 슈퍼스타가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춘 깜짝 영상 보시겠습니다.
축구 팬으로 유명한 가수 임영웅 씨와,
[안녕하세요. 가수 임영웅입니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조기 축구' 무대에 떴습니다.
처음 발을 맞추는 데도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찰떡 호흡'을 선보였는데요,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장면이었습니다.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화려한 발재간으로 수비를 제친 뒤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고 침투해 들어간 임영웅이 절묘한 로빙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찰칵 세리머니'까지.
손흥민의 휴가 기간에 촬영된 이 영상은 오늘(15일)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요.
앞서 어제 출국한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의 전지 훈련지 호주에서 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영상제공 : 유튜브 '고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