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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증거 찾았다"…천문학자가 찾은 '물체'의 정체는

정말 이 넓고 넓은 우주에, 우리 말고 뭔가 있기는 한 걸까요?

유명 천문학자가 남태평양 바닷속에서 지구 밖 문명의 증거를 찾았다고 주장해 화제입니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천문학과 교수인 '아비 로브'는 세계적인 천문학자로, 현재 미확인비행물체 UFO와 성간 물체 흔적을 찾기 위한 '갈릴레오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데요.

올해 6월부터 '실버 스타호'라는 탐험선에 팀을 꾸려 남태평양 탐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해수면 2km 아래에서 직경 약 0.5mm의 소구체 50개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성분을 조사해 보니 인듐 함유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아 인간이 만든 게 아니라 태양계 밖에서 날아온 물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생지구촌 01. 남태평양 UFO

다시 말해 행성 간을 항해하는 우주선의 물질일 수 있다는 건데요.

하지만 학계의 또 다른 전문가는 일단 일반적인 운석처럼 태양계 안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은 인정하지만, 원래부터 지구상에 존재했던 물질이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Orbit - Beyond the Blue, Astro br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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