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쉬는 날은 119일…9월 추석엔 닷새 연속 황금연휴

올해가 절반가량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 내년에는 며칠이나 쉴지 궁금한 분들 많죠.

내년에는 올해보다 이틀 많은 119일을 쉴 수 있다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22일), 내년도 월력요항을 공개했습니다.

월력요항은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인데요, 이에 따르면 내년은 2월 29일까지 있는 윤년으로 1년이 366일이 됩니다.

달력에 표시되는 빨간 날은 일요일 52일과 공휴일 18일을 더해 70일이지만 설날과 어린이날이 일요일과 겹쳐 68일입니다.

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도 공휴일에 포함됩니다.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모두 119일을 쉴 수 있는데요.

올해 117일보다 이틀 많은 것입니다.

가장 긴 황금연휴는 추석입니다.

추석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를 쉴 수 있습니다.

내년 달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