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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중국에 패배…조영욱 부상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2차 평가전에서는 1대 0으로 졌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중국의 거친 플레이에 고전했습니다.

1차전에서 2골을 넣은 엄원상이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전반 19분 조영욱마저 어깨를 다쳐 교체됐습니다.

답답한 흐름이 계속되던 전반 45분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수비가 한쪽으로 쏠린 틈을 타 중국 쑨친한이 골망을 갈랐습니다.

후반 들어 동점을 위해 숱하게 슈팅을 날렸지만 끝내 골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1차전 3대 1 완승에 이어 2차전에서 1대 0으로 진 우리 팀은 중국과 치른 아시안게임 모의고사를 1승 1패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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