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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명당' 독식?…브루노 마스 콘서트 논란

지난 주말 열린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콘서트가 팬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는데요.

그런데 브루노 마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좌석에 연예인들이 대거 앉으면서 특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번 브루노 마스 콘서트의 인기는 아주 뜨거웠습니다.

9년 만의 내한이었던 만큼 티켓 전쟁도 치열했는데요.

연예인들도 대거 참석해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예인이 그라운드 1열 등 명당으로 꼽히는 좌석에 앉아 특혜 의혹이 일었습니다.

주최 측이 연예인들에게 초대권을 남발한 게 아니냐는 건데요.

게다가 무대와 전광판이 벽에 가려져 브루노 마스를 아예 볼 수가 없었다는 한 관객의 후기까지 전해지며 더 논란이 됐습니다.

그러자 주최 측은 해당 좌석은 아티스트 측에서 제공되는 초청권을 받았거나 연예인 소속사에서 티켓을 구매한 거라며, 주최 측이 별도로 연예인을 초청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브루노 마스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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