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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단잉어의 한 종류인 코이는 좁은 어항에서 키우면 피라미가 되지만 강물에서 자라면 대어가 됩니다.

김예지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런 비유를 들면서 사회적 약자들의 성장을 막는 우리 사회의 어항을 깨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성별과 연령, 인종과 빈부의 어항을 깨고 드넓은 강물에서 함께 성장하는 우리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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