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유족들이 4·3 왜곡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태영호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합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은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4·3 왜곡 발언으로 명예를 훼손당하고, 정신적 피해를 입은 데 대한 책임을 묻는 내용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내일(15일) 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앞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은 4·3 폄훼, 왜곡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으면서 최고위원직을 자진 사퇴하고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습니다.
JI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