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장벽에서 떨어진 네 살 배기'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미국과 멕시코 국경 장벽에 어른으로 보이는 사람이 매달려 있습니다.
아래쪽으로는 다리를 잡고 있는 사람이 보이는데요.
![멕시코-미국 국경 장벽 넘다 떨어져 버린 네살 아이](http://img.sbs.co.kr/newimg/news/20230524/201787918_1280.jpg)
그러더니 손을 놓고 바닥으로 뛰어내립니다.
안전하게 착지했는지 장벽에 매달린 사람의 손짓에 따라 재빨리 근처 풀숲으로 몸을 숨깁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밀입국자들의 모습인데요.
![멕시코-미국 국경 장벽 넘다 떨어져 버린 네살 아이](http://img.sbs.co.kr/newimg/news/20230524/201787917_1280.jpg)
이번에는 장벽에 매달린 사림이 4살 아이를 어깨 너머로 받아 걸칩니다.
그런데 실수인 듯 아이가 아래로 그대로 추락합니다.
꽤 높은 곳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바람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듯한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제 그만 보고 싶은 '국경 비극'", "이번엔 무탈했지만 또 이런 운이 따라준다는 보장은 없지", "역시 장벽을 높이는 것만이 해답은 아닌 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Chief Raul Ort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