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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 정찬민, 1언더파 '무난한 출발'

남자골프 우리금융 챔피언십 첫날 PGA 투어 스타 임성재와 '괴물 장타자' 정찬민이 나란히 1언더파로 출발했습니다.

3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선 임성재와 지난주 매경오픈 우승자인 정찬민이 한 조로 나서면서 첫날부터 구름 갤러리가 몰렸습니다.

임성재는 정교한 퍼트로 7번 홀까지 3타를 줄였다가, 드라이버샷이 흔들리며 3타를 다시 까먹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잡아 1라운드를 언더파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장타왕 정찬민은 330미터가 넘는 폭발적인 장타로 팬들을 즐겁게 하면서 1타를 줄여, 임성재와 나란히 1언더파 공동 24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한승수와는 4타 차입니다.

서요섭은 16번 홀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고급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고 큰절을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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