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가 또 여성 신도들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20∼30대 여성 신도 3명은 이달 초 강제추행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정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에서 정 씨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는데, 이로써 정 씨를 성폭행 또는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은 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