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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할 때는 언제고…" 등 돌린 축구 팬들의 분노

그렇게 좋다 할 때는 언제고 남처럼 쌩하니 돌아서는 걸까요.

세계적 축구 선수 메시와 네이마르가 등 돌린 팬들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팬들이 네이마르 선수 자택 앞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네이마르 꺼져버려"라는 가사로 노래를 부르며 네이마르를 거침없이 질타했는데요.

네이마르 이웃집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타고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 팬들의 분노의 화살은 메시에게도 꽂혔는데요.

팀 훈련장 밖에 떼로 몰려들어 메시에게 항의와 욕설을 퍼부었고 성명서를 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팬들은 파리 생제르맹의 부진을 두고 팀에 헌신하지 않는 메시와 네이마르의 태도가 못마땅하다는 건데요.

게다가 두 선수 모두 이적설의 주인공이라 팬들 입장에서는 더욱 탐탁지 않은 상황입니다.

파리 생제르맹 측은 일부 팬들의 이런 참을 수 없는 행위와 모욕을 규탄한다며 선 넘은 움직임을 질타했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fabrizioromano, Canal Supporters, PSG 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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