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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 온다…"연기 못할 날 오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3로 돌아옵니다.

김사부 역의 한석규 씨는 세 번째 시즌까지 함께해 행운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석규/배우 : 제가 나중에 언젠가는 연기를 못 하거나 그럴 때가 오겠죠. 그럴 때 분명히 '김사부'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가 많이 생각날 것 같다….]

한석규 씨는 어제(26일) 제작발표회에서 '낭만닥터 김사부'는 자신의 인생의 10분의 1이라며 이렇게 말했는데요.

오래 호흡을 맞춰온 배우들과 많은 관심을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내일 첫 방송되는 시즌3는 주인공 김사부의 숙원대로 권역외상센터로 거듭난 돌담병원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한석규 씨는 물론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씨 등이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하는데요.

연출을 맡은 유인식 피디는 이젠 배우들이 의사로 보이는 순간이 있다며,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화면 출처 : 통통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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