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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선물로 명품 받았어"…언박싱 영상 올렸다가 해고

한 미국인 여성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이른바 '언박싱' 영상입니다.

한 유명 명품브랜드가 입사 첫날 무료로 준 제품이라며, 가방과 벨트, 신발과 블라우스 등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달하는 제품들을 하나하나 꺼내 소개했는데요.

이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해당 업체 관계자까지 소식을 접하게 됐고, 결국 이 여성은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 여성에게 제공한 제품은 상품 판촉을 위해 지급하는 일종의 유니폼이었던 건데요.

그래도 하루 일하고 수천만 원에 달하는 명품 제품을 공짜로 얻는 건가 했더니 해고 다음날 업체에서 나와 줬던 제품들을 다시 가져갔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틱톡 moradi.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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