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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거미집' 칸 비경쟁 부문 초청…송중기도 첫 참석

지난해 영화 '브로커'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배우 송강호 씨가 올해도 칸 영화제 초청을 받았습니다.

송중기 씨도 처음으로 초청됐습니다.

송강호 씨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으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2006년 '괴물'을 시작으로 벌써 8번째 초청인데요.

'거미집'은 촬영을 마친 영화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감독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송강호 씨가 김 감독을 연기했고, 임수정, 오정세 씨 등이 출연했습니다.

송중기 씨는 영화 '화란'으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습니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의 중간 보스를 만나 조직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이야기인데요.

송중기 씨가 중간 보스 치건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입니다.

올해 칸 영화제는 다음 달 16일부터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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