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한 마리가 도로를 지나 걸어오는데, 걸음걸이를 보니 절뚝거리죠.
다리가 불편해 보입니다.
이 고양이는 곧바로 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이곳은 동물병원입니다.
튀르키예의 부르사주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다리를 다친 길고양이가 제 발로 동물병원을 찾은 건데, 다치면 어디로 가야 할지를 본능적으로 알아챈 듯하네요.
병원 직원들은 고양이가 뒷발을 잘 쓰지 못해서 절뚝거리는 것을 파악하고 진료실로 데려가 치료했습니다.
고양이는 빠르게 회복 중이며, 조만간 입양될 것이라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괜히 영물 소리 듣는 게 아니네" "아플 때 병원 가는 거라고 누가 가르쳐줬나" "귀엽고 똑똑하고,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Fluffy Paws·curiosidades do mun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