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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판매 · 흡연 남양유업 3세, 1심 징역 2년 실형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대마를 판매하고 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 40살 홍 모 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프로그램 이수와 추징금 3천510만 원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다른 판매자에게 대마를 사들이도록 적극적으로 권하기도 해 단순 투약보다 엄벌할 필요성이 더욱 크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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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 씨가 1심에서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 오전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 그리고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기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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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여 곳에 밀수한 마약을 숨겨두고 유통해 온 36살 이 모 씨가 검찰에 구속기소 됐습니다.

이 씨는 올해 2월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LSD를 대량 밀수한 뒤 엑스터시와 대마 등 다른 마약과 함께 서울 시내 463곳에 숨겨두고 유통해 온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휴대전화 분석 등을 통해 이 씨가 마약을 건네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문 운반책으로 활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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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방위 사령부와 경찰, 소방이 참여하는 민군 합동 대테러 훈련이 오늘(5일) 하루 서울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오늘 훈련은 통합 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밤에도 계속됩니다.

수방사는 병력과 헬리콥터 등도 투입되기 때문에 훈련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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