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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로켓은 반칙이지"…운동회 접수한 금메달리스트

한 초등학교 운동회 현장입니다.

엄마들의 달리기 대회가 펼쳐졌는데요.

그런데 한 엄마가 유독 빠른 발놀림으로 치고 나갑니다.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졌죠.

월등한 실력으로 경기를 끝내버린 이 엄마, 알고 보니 '셜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 선수였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단거리 선수 중 한 명으로, 2009년 베를린, 2013년 모스크바, 2015년 베이징, 2019년 도하에서 총 4차례 세계선수권 100m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인데요.

안 그래도 출산 뒤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엄마 로켓'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이번 모습으로 또 한번 '대단한 엄마'라는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냈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Tad-Liam Creme, 유튜브 World Athletics, 인스타그램 Shelly Ann Fr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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