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했던 배우 임지연, 이도현 씨가 열애 중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속 악연이 현실에서는 연인이 됐네요.
지난 토요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공개했습니다.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드라마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날 무렵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지난해 여름 워크샵 이후 관계가 발전했다고 합니다.
여느 커플처럼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인 줄 알았다',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 하길'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디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