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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입고 등반…'TPO' 과감히 거스른 별난 도전 정신

때와 장소에 따른 옷차림이 있기 마련인데요.

별난 도전 정신으로 과감히 이를 거스른 사람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로 가보시죠.

거친 산길을 누비는 등산객들 사이로 유독 한 남성이 눈에 띕니다.

고기능 등산복까지 챙겨 입지는 않아도 위아래 정장 차림은 너무한 거 아닌가요?

심지어 신발은 정장 구두에, 등산 스틱 대신 출근 가방까지 메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일본인으로, 직업은 재단사인데요.

자신의 의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해발 고도 4,095m에 달하는 말레이시아 최고봉 키나발루를 정장 차림으로 등반에 나선 거라네요.

'얼마나 편한 정장이면 저런 활동까지 가능할까'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이 독창적인 홍보 전략에 감탄했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SabahBooking, 유튜브 Waniey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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