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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얻어맞는 걸 보려고"…1년 만에 입 뗐다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배우 윌 스미스에게 뺨을 맞는 사건이 있었죠.

크리스 록이 1년 만에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크리스 록은 한 코미디 라이브 쇼에 출연해 윌 스미스가 얻어맞는 걸 보기 위해 그의 영화 '해방'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영화에서 스미스는 탈출을 시도하는 노예 역을 맡았는데요.

그를 보면서, '다시 때려라', '잘못된 부위를 때렸다'며 환호하기 위해서 영화를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미스는 탈모증을 앓는 자신의 아내를 놀렸단 이유로 록의 뺨을 세게 때렸죠.

록은 사람들이 아팠냐고 물어보는데 아직도 아프다면서, 그는 무하마드 알리 역할도 맡은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화면 출처 : Os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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