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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1만 원이긴 한데…침대 옆 변기?" 헉 소리 나는 숙소

아무리 깨끗해도 변기 옆에서 자는 건 좀 힘들지 않을까요?

최근 온라인에서 중국의 한 민박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요.

남성이 몸을 뉘인 침대 옆에 바로 변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음료수와 과자 봉지가 놓인 걸로 봐서는 변기 뚜껑을 닫아 테이블처럼 쓰기도 한 것 같죠.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사는 이 남성은 한 공동구매 사이트에서 우연히 이 방을 발견하고 체험해 보고싶어 일부러 예약했다고 밝혔는데요.

하루 숙박비는 60위안, 우리 돈으로 약 1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인데요.

방은 매우 좁아도 에어컨, 세면대, 창문 등 있을 건 다 있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잠자리 옆 화장실 변기였는데요.

처음에 잠깐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점점 비위가 약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user-tj2qs4if7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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