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스타인 전북의 조규성 선수가 K리그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전북은 2경기째 무승에 그쳤습니다.
월드컵 후 유럽 진출 대신 전북 잔류를 선택한 조규성이 2경기 만에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9분 페널티킥 골을 터뜨린 뒤 포효했습니다.
후반 14분 수원 아코스티에게 중거리포 동점 골을 허용한 전북은 후반 39분 조규성의 득점이 파울 선언으로 취소돼 땅을 쳤습니다.
전북은 1대 1로 비겨 개막전 패배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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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챔피언 울산은 강원을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엄살라' 엄원상이 골키퍼까지 제치고 득점포를 가동해 2경기 연속골로 날아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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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헤더 2방을 앞세워 승격팀 광주를 누르고 역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