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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날벼락"…손님 몸무게 이기지 못하고 바닥 '푹'

중국 윈난성의 식당입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아주 어수선하죠.

다수의 손님들이 1층 식당에서 대형 식탁을 둘러싸고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닥에 틈이 생기는가 싶더니 굉음과 함께 무너져 내린 겁니다.

손님들이 갈라진 바닥 아래로 미끄러지는 등 식당 내부가 한순간 난장판이 됐습니다.

손님 4명은 얼굴과 팔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날 사고는 원목으로 지어진 식당 바닥이 손님들의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아래로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식당 측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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