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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쇼트 2위…김연아 이후 첫 우승 도전

15살 피겨 유망주 신지아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2위에 올라, 김연아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음악 '더 기빙'의 선율에 맞춰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를 시작으로, 더블 악셀과 트리플 루프까지 세 차례 점프에서 모두 가산점을 챙겼습니다.

우아한 스텝과 스핀으로 연기를 마친 신지아는, 71.19점의 개인 최고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1위인 일본 시마다 마오와 점수 차가 0.59점에 불과해 내일(4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충분히 역전을 노려볼 만 한데요.

지난해 이 대회 은메달을 따낸 신지아는 이번에는 김연아 이후 17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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