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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한가득 쌓인 빨래…'자녀 12명' 대가족 엄마의 일상

대가족 보기가 참 힘들어진 요즘, 무려 12명의 자녀를 돌보며 살아가는 '슈퍼 엄마'의 일상이 화제입니다.

한번 들여다볼까요?

의류 공장인가요?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옷가지가 쌓여있는데요.

전부 한 가족의 빨래입니다.

미국 뉴욕에 사는 이 여성은 4명의 자녀에, 8명을 입양해 자녀가 12명인데요.

남편까지 총 14명의 대가족 일상을 가감없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세탁기에 빨래 한번 돌린다 치면 네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요.

식사 준비에, 아이들 학교 도시락까지 챙기다 보면 오전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선물 한 번 준비하려고 해도, 포장하는 손길이 거의 부업 전문가처럼 느껴질 정도인데요.

이 여성은 9년간 불임과 난산을 겪은 뒤 2011년부터 꾸준히 입양을 시작했는데, 가족이 쑥쑥 불어나 지금이 참 소중하고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틱톡 doughertydo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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