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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1절 곳곳에 살짝 빗방울…'대기 건조' 화재 주의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 사고 소식이 자주 들려옵니다.

건조한 날씨 탓에 불조심 또 조심해 주셔야겠는데요.

울진과 태백 등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 지역 더욱 확대됐고요.

서울에도 열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위기 경보는 주의 단계를 닷새째 유지하고 있는데요.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부는 만큼 주변에 혹시 불이 붙을 만한 위험 요소는 없는지 확인 한번 꼼꼼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5.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가량 높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어제와 비슷하게 기온이 오를 텐데요.

밤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은 반짝 추워졌다가 모레 낮부터는 점차 날이 따뜻해지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또 곳곳에서 빗방울 떨어지거나 눈발 날릴 때 있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서는 먼지가 다소 쌓일 때 있겠지만 오후에 찬 바람이 불면서 모두 해소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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