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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빠 옷이 딱 맞아…27kg 넘는 16개월 아기

엄마가 번쩍 안아 드는 게 버거운 듯하죠.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난 아기입니다.

이제 생후 16개월인데요.

하지만 몸무게가 벌써 27kg이 넘습니다.

또래 평균 몸무게가 9.9kg 정도니까 3배 정도에 달하는 건데요.

벌써 아빠 옷도 딱 맞을 정도라고 하네요.

태어났을 때 몸무게가 4.5kg으로 우량아긴 했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급속도로 살이 붙기 시작했고 금세 16개월 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덩치를 갖게 됐다고 합니다.

아직 잘 서지 못하고, 기지도 못한다는데요.

발달 상황이 다른 아이들과 크게 다르다는 우려에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 문제가 있어서 아기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건지, 인도네시아 보건장관도 아기의 사례를 주시하고 알맞은 치료를 제공하도록 관련 기관에 지시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World News·Harian Kom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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