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추락하고 있는데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미국으로 가보시죠.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여성 보조 교사가 복도를 지나고 있는데요.
그때 갑자기 한 소년이 보조 교사에게 달려듭니다.
몸무게가 120kg도 넘는 거구로 보조 교사를 밀쳐 쓰러뜨리고는,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결국 정신을 잃게 만들었는데요.
소년을 막기 위해 다섯 명이 달려들어서야 겨우 떼어놓을 수 있었고요.
심하게 다친 보조 교사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년은 이 학교 학생으로, 보조 교사가 수업 중 자신의 게임기를 압수한 것에 앙심을 품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에 체포되는 순간에도 욕설을 하며 감옥에 가지 않겠다고 저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를 당한 보조 교사는 갈비뼈가 부러져 아직 치료를 받고 있고요.
사건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가 공분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Law & Cr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