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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랜티스, 또 세계 신기록 '6m22'…"하늘을 날았다"

장대높이뛰기 황제 듀플랜티스가 6m 22cm를 넘어 세계 기록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듀플랜티스는 "하늘을 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6m 1cm을 넘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듀플랜티스는 곧바로 바를 21cm나 높여 6m 22cm, 세계 신기록에 도전했습니다.

파도타기 응원이 펼쳐진 가운데, 듀플랜티스는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완벽한 도약으로 바를 넘었고, 공중에서 주먹을 불끈 쥐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이로써 듀플랜티스는 실내외 통틀어 역대 상위 7위까지 기록을 혼자 휩쓸며 경이로운 도약을 이어갔습니다.

[듀플랜티스/스웨덴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 :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어요. (세계 기록을 세울 때는) 점프 내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정말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어요.]

(영상편집 : 이정택, CG : 조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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