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꼴찌 '나이키'의 성공 신화…영화 '에어', 올봄 개봉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성공 신화를 담은 영화가 올봄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할리우드 절친,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이 호흡을 맞췄습니다.

영화 '에어'는 1984년을 배경으로, 업계 꼴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신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과 손잡으며 스포츠 업계를 뒤엎는 실화를 그렸습니다.

여전히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농구화 브랜드 에어 조던의 탄생 뒷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는데요.

전설의 NBA 선수 마이클 조던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영화는 1998년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공동 수상한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벤 애플렉은 연출과 동시에 나이키 수장 필 나이트 역을 맡았고, 맷 데이먼은 조던과 계약을 추진하는 직원 소니 바카로를 연기했습니다.

(화면 출처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