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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한 소파…이상한 소리에 안감 뜯었다가 '깜짝'

요즘 중고 거래 많이 하시죠.

기분 좋게 덤까지 챙겨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래도 이런 덤만큼은 사양하고 싶습니다.

한 여성이 소파를 중고로 샀다가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똘망똘망~ 너무 귀엽죠.

이제 겨우 7개월 정도 된 강아지인데요, 놀랍게도 소파 안감에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에 사는 이 여성은 얼마 전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서 천소파 하나를 구입했는데요.

그런데 집에 들여놓고 나니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서 살펴보던 중 안에서 꼬물거리며 살아 있는 강아지를 찾아냈습니다.

소파 안감을 다 뜯어내고 나서야 겨우 꺼낼 수 있었다는데요.

이 여성은 절대 강아지 혼자 소파에 미끄러져 들어갔을 수는 없다고 말해 동물학대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orayamongag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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