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사랑의 힘"…몰디브서 4분 6초 동안 수중 키스한 커플

연인들의 천국이죠.

대표적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에서 아주 특별한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여성과 캐나다에서 온 남성, 이 둘은 5년 차 커플입니다.

아주 남다른 방법으로 사랑을 확인하고자 이곳을 찾았다는데요.

준비 다 됐으면 입수~ 그것도 서로 입술을 마주댄 채 물 속에서 버티기 시작합니다.

수중 키스 신기록 도전에 나선 건데요.

임하는 내내 뭐 특별한 기술은 필요 없고요.

그저 요지부동 꼼짝 않고 꼴깍꼴깍…

폐활량도 대단하지만 이런 도전을 할 생각을 둘 다 똑같이 했다는 게 더 신기하죠.

아무래도 이들의 사랑은 낭만과 광기, 그 사이 어디쯤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상태로 무려 4분 6초나 버텨서 목표대로 이 분야 세계 신기록 달성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