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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통산 3번째 슈퍼볼 우승

미국 프로풋볼 챔피언을 가리는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가 필라델피아를 꺾고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슈퍼볼은 사상 첫 흑인 쿼터백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는데요, 승자는 캔자스시티 마홈스였습니다.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던졌고, 단 한 차례도 가로채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필라델피아 쿼터백 제일런 허츠도 4쿼터에 펄펄 날며 35대 35 동점을 만들었는데요, 승부는 종료 8초 전에 가려졌습니다.

캔자스시티 키커 해리슨 벗커가 27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38대 35로 이겼습니다.

캔자스시티는 1969년과 2019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고 마홈스는 MVP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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