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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발목 부상…들것에 실려 교체

국내 프로농구 최고 스타로 꼽히는 KCC의 허웅 선수가 경기 도중 발목을 크게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KCC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허웅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경기에서 2쿼터 종료 7분여 전 과감한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을 한 뒤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다리를 부여잡고 엄청난 통증을 호소했는데요, 슛을 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심하게 꺾였습니다.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간 허웅은 오늘(10일)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승현에 이어 허웅까지 부상으로 빠진 6위 KCC는 현대모비스에 패해 7위 KT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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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인삼공사는 DB를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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