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모델 신현지가 동양인 최초로 클로징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샤넬이 선택한 한국 모델 신현지'입니다.
모델 신현지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의 올 봄·여름 오뜨 꾸뛰르 쇼 클로징 무대에 섰습니다.
'오뜨 꾸뛰르'는 최고급 소재를 이용한 고급 맞춤복을 뜻하는데요.
아시아 모델이 단독으로 샤넬 클로징 무대를 꾸민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현지는 샤넬 디자이너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을 입고 쇼의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2013년 케이블 채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신현지는 2016년 처음 샤넬 컬렉션에 등장했고,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꼽은 '톱 모델 50'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시아 통틀어 최초라니 자랑할 만하다", "개성 넘치면서도 세련된 느낌 처음부터 알아봤다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iamhyunjishin·유튜브 Ch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