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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는 낙타 뺨 때린 경비원…역공격 당해 끝내 사망

한 남성이 쉬고 있는 낙타에게 다가가더니 고삐를 거칠게 잡아당기면서 뺨을 때립니다.

난데없는 공격에 낙타도 참지않고 달려드는데요.

러시아 옴스크의 한 어린이 캠프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남성은 캠프장 경비원이었는데요.

낙타의 공격을 받아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낙타는 무게가 800kg가 넘는 동물로 보통 기분 상했을 때 침을 뱉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정없이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당국은 어린이 캠핑장에 낙타가 유입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Igor Sushko, 유튜브 camelsand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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