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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황사 영향, 중부 등 매우 탁한 공기…연휴 강추위

황사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매우 탁합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당 165μg으로 평소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먼지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있는 오늘(20일)부터는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연휴의 첫날인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연휴의 마지막 날인 다음 주 화요일에는 영하 20도에 가까운 극심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내륙 곳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때 있겠고요,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0.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가량 높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영하 2도, 대구가 3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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