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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온 줄 알았는데…" '유령' 박소담, '갑상선암' 수술 후 복귀

재작년 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던 배우 박소담 씨가 영화 '유령'으로 돌아왔습니다.

'유령'은 수술을 받기 전에 찍은 영화인데요.

촬영 당시에는 그렇게 아픈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박소담 씨는 영화 '유령'의 촬영을 끝낸 재작년 12월,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영화 촬영 때는 그저 번아웃이 온 줄만 알았다는데요.

수술이 조금 늦었다면 목소리를 잃을 뻔할 상황이었더라며 임파선까지 전이가 돼 바로 수술을 했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요즘은 필라테스도 다니면서 몸의 흐름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만큼 체력이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작년 이맘때를 생각하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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