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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몸에 빨간 눈 '해괴한 토끼', 발매되자 뜻밖의 인기

토끼가 푸른 몸에 빨간 눈을 하고 있습니다.

썩 예뻐 보이진 않죠? 중국이 토끼의 해 계묘년을 맞아 발행한 우표입니다.

사람 보는 눈은 크게 다르지 않은지 도안이 공개되자 '해괴한 토끼'라며 혹평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막상 발매하고 나니 "새로운 스타일의 토끼다", "희귀해서 소장하고 싶다"면서 반응이 확 달라졌습니다.

이른바 '병든 토끼'라는 별칭까지 붙으면서 발매하자마자 하루 만에 완판됐을 정도인데요.

올해 99세의 세계적인 화가, 황융위가 그린 건데, 마지막 작품일지도 모른다며 '희소가치'가 크게 부각된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 출처 : 웨이보, 유튜브 China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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