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영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 후보에 올라 있는데요.
드라마의 주역인 박은빈, 김민하 씨가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파친코'는 오는 15일 열리는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후보에 나란히 올라 있습니다.
두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 박은빈 씨와 김민하 씨가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했는데요.
'파친코'에서 김민하 씨와 호흡을 맞췄던 이민호 씨는 드라마 촬영 탓에 참석이 어렵게 됐습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도 최우수 외국어 작품상 후보에 올라 있는데, 박찬욱 감독이 참석 여부를 조율 중입니다.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 영화·방송 평론가들이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상입니다.
지난해에는 '오징어게임'이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