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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한지 홍보영상에…"훔치지 마라" 중국인 악플

걸그룹 뉴진스가 한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중국 악성 누리꾼들의 표적이 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한지는 뉴진스처럼 유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합니다."

뉴진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협업한 한지 홍보 영상입니다.

멤버들은 우리 전통문화인 한지의 역사와 우수한 내구성을 설명하고, 한지를 직접 만들며 그 매력을 알렸는데요.

제지술이 아닌 한지에 초점을 맞춘 영상이었는데, 중국 누리꾼들이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뉴진스의 SNS에 몰려와 '종이를 처음 만든 나라는 중국이다', '한국인들은 중국의 문화를 훔쳐가지 말라'며 악성 댓글을 쏟아냈는데요.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한지의 우수성을 홍보했을 뿐, 종이를 발명했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화면 출처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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