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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 선물·편지 자제"…방탄소년단 소속사의 당부

지난달 입대한 방탄소년단 진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데요.

어제(5일) 소속사는 팬들에게 훈련소에 선물과 편지를 보내는 걸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속사는 현재 진이 성실하게 신병 교육을 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훈련소에 선물과 편지를 보내는 건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신병교육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팬들의 선물과 편지가 집중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연천의 한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는데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무리하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소속사는 신병 교육 수료식 날에도 현장 방문은 삼가 달라며, 마음만 함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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