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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심하게 짖는다" 민원…이기영 반려동물들 구조, 이후엔?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의 집에서 반려동물 4마리가 구조됐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9일, 이기영이 살던 경기도 파주시 아파트에서 개 1마리와 고양이 3마리가 구조됐습니다.

앞서 아파트의 한 주민이 개가 심하게 짖는다는 민원을 관리사무소에 냈고, 관리사무소는 경찰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경찰은 이기영에게 반려동물 포기각서를 받고 구조를 진행했고요.

동물들은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한 동물보호단체로 보내졌는데요.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칙적으로 구조된 뒤 10~15일 사이에 입양 문의 오지 않으면 안락사를 시행하는데요.

이 동물들에 대해 입양하고 싶다는 신청자들이 있어서 안락사 될 가능성은 적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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