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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자마자 펄펄…PK유도에 도움까지

복귀하자마자 펄펄…PK유도에 도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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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월드컵 16강 영웅, 황희찬 선수가 울버햄튼에 복귀하자마자 펄펄 날았습니다.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도움까지 기록하며 팀을 컵대회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포르투갈 국가대표 네베스를 앞세우고도 4부 리그 질링엄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하던 울버햄튼은 후반 16분, 황희찬을 교체 투입해 승부를 걸었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31분, 코너킥 기회에서 특유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라울 히메네스의 선제골에 발판을 놓았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쐐기골도 황희찬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원터치 패스로 시즌 두 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황희찬의 특급 활약에 힘입어 울버햄튼은 질링엄을 2대 0으로 꺾고 컵대회 8강에 진출했습니다.

포르투갈전 결승골로 한국을 16강으로 이끈 뒤, 소속팀에 복귀해 영웅 대접을 받았던 황희찬은 연습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월드컵에서 쌓은 자신감으로 로페테기 신임 감독의 공식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며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CG : 제갈찬·반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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