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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한국시리즈 MVP 김강민 "끝내기 홈런, 야구 그만두더라도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강민 SSG 랜더스 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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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에 눈물 많이 나"
"대타, 어려운 포지션 중 하나...세월 흐르면서 익숙해져"
"첫 끝내기 홈런, 믿기지 않아...인식하는데 오래 걸려"
"큰 부상 입고 한 달 만에 복귀...이후 짐승이란 별명"
"추신수와 아시안 게임에 나가면서 친해져...각별한 존재"
"체력 될 때까지 계속 경기 뛸 것"
"정용진 구단주, 야구 잘 할 수 있게 적극 지원"
"등장곡 러브홀릭스-버터플라이, 국가대표 가고 싶어 사용"
"러브홀릭스-버터플라이 들으면 차분해지면서 집중력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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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어서 오십시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앉으시죠. 올해 프로야구가 모두 마무리가 됐죠. 한국시리즈, 정말 이번에도 멋진 승부가 펼쳐졌는데 SSG 우승의 정말 주역이죠. 김강민 선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 화면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유심히 보셨는데 어떠세요?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이제 시간이 조금 지나서 감동이 조금은 이제 익숙해지고 약간 조금 떨어지고 있었는데 또 보니까 또 조금 벅차오릅니다.
 
▷ 주영진/앵커: 20대 때는 좋기만 했는데 울지도 않았는데 40대가 되니까 자꾸 눈물이 나네요. 호르몬의 변화 때문입니까?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아마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할 때는 이제는 나이가 조금 있다 보니까 20대 때는 앞으로 갈 길이 더 많았었고 이제 지금은 언제까지 야구할지 아직 정할 수 없는 나이이기 때문에 이제 이게 마지막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또 들다 보니까 눈물이 좀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20대 때는 다음 경기가 있으니까, 내년이 있으니까. 그걸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지금 김강민 선수가 40살이 넘고 그랬으니까, 만으로. 이제 다음 경기가 있을까, 내년이 있을까 더 절실하고 그래서 더 감동이 컸을 것이다. 눈물은 그래서 나오는 것일 거예요, 그렇죠?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 주영진/앵커: 지금도 기억나는 게 그런데 저는 프로야구 야구를 보다 보면 대타라고 하는 건 사실은 처음부터 1회부터 나가서 뛰는 선수는 경기에 적응할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대타는 벤치에서 이렇게 보고 있다가 이제 감독이 준비해 그러면 나가서 그때 한번 몇 번 휘두르고 나가지 않습니까? 물론 상대 투수가 던지는 공을 좀 보기는 합니다마는. 이럴 때 나가서 홈런을 친다는 거는 저는 진짜 어려운 것 같은데 그 어려운 일을 김강민 선수가 이번에 두 번이나 보여준 것 아닙니까?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맞습니다. 저도 대타라는 이 포지션 자체를 좀 이제 나이를 먹고 베테랑이 되면서 조금 많이 해 본 것 같아요. 제가 어릴 때는 조금 힘겨워했었고 굉장히 어려운 포지션 중에 하나였거든요.
 
▷ 주영진/앵커: 대타가.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그런데 이제 나이를 조금 먹으면서 하면서 수싸움에도 조금 능해지고 조금 익숙해지고 무엇보다도 다른 조금 젊은 선수들보다 경험이 많다 보니 긴장도가 좀 많이 떨어져요. 긴장감이 조금 더 많이 떨어진다는 게 누구나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집중력은 높아지는데 집중력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이제 긴장감이 올라가기 마련인데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니까 오히려 조금 집중력이 더 살아나고 그러다 보니까 조금 좋은 결과가 조금 냉정한 그런 상태로 타석에 들어가다 보니까 조금 더 결과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대타로 특히 5차로 2: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섰을 때 관중석의 그 응원 소리가 들렸습니까?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들립니다.
 
▷ 주영진/앵커: 계속 볼을 보고 있을 때도?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다 들리고 긴장도 되고 그런데 제가 처음 한국시리즈를 경험했을 때 그때를 생각해 보면 그때는 정말 다리가 떨릴 정도로 힘들었거든요. 그러면서 차츰차츰 좋아졌는데 지금은 공 하나 정도, 공 하나 정도만 보거나 스윙을 하게 되면 조금 차분해지고 좀 머릿속이 차가워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상대하기가 좀 더 편하지 않나. 제가 돌려봐도 핀치 상황이고 정말 집중해야 되고 정말 중요한 상황인데 저 나름대로는 그 타석은 되게 좀 차분했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타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 타석이라고 하는 게 결론은 정해져 있잖아요. 홈런, 안타, 플라이볼 쳐서 아웃되거나 땅볼 쳐서 아웃되거나 삼진 당하거나. 이 다섯 가지 경우 중에 하나인데 이 가운데 홈런이라고 하는 것은 가장 확률이 떨어지는 것 아닙니까?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맞습니다.
 
▷ 주영진/앵커: 2:4에서 역전 스리런 공격, 마지막 공격에서. 이 부분은 저는 프로야구 원년에 롯데 유두열 선수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요, 그 당시에. 원년이 아니죠, 최동훈 선수 있을 때. 유두열 선수의 마지막 8회인가에 스리런 홈런. 이번에도 똑같이 스리런 홈런이었는데 그때 끝나고 돌아오면서 아까 보니까 벤치에서 어린 후배들 뛰어나오고,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뛰어나오고 이런 걸 봤는데 본인은 어땠을까 싶어요.
 
<주영진의 뉴스브리핑><button class= 이미지 확대하기
김강민 SSG 랜더스 야구선수" data-captionyn="N" id="i201722990"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221122/201722990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저 또한 믿기지 않죠. 저도 이거를 정확하게 홈런을 쳤고 이게 끝내기 홈런이라는 걸 인식하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세리머니를 하고 이제 베이스를 돌 때도 굉장히 좀 차분하게 돌았던 것 같은데 그 이유가 저도 저게 제 커리어 사상 첫 끝내기 홈런이었고 그러다 보니까 사실 믿기지 않았죠. 그런데 이제 마지막에 홈플레이트를 밟을 때쯤에는 제정신이 돌아왔고 정말 무엇보다도 제가 야구를 그만두더라도 잊지 못할 순간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김강민 선수가 20대 때, 2000년대 후반 SK 와이번스 왕조를 함께할 때는 별명이 '짐승'이었다고, 아까 자막에 짐승이라고 나갔는데.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맞습니다.
 
▷ 주영진/앵커: 왜 짐승입니까, 별명이?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그때 제가 부상 때문에 경기를 조금 재활 쪽에서 빠져서 훈련을 하고 있을 때 때였는데 조금 큰 부상이라 조금 시간이 길게 걸리는 순간이었는데 그때 제가 약 한 달 정도 빨리 복귀를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회복력이 좋다고 해서 그런 별명이 시작됐는데.
 
▷ 주영진/앵커: 그때부터 팬들이 또 이렇게 만들어주셨군요.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그 이후로는 제가 이제 외야 수비에 장점이 있다 보니까 외야 수비에서 좀 움직임이 감각적으로 빠르다 그런 식으로 해서 '동물적인 감각', 그런 식으로 가다가 짐승이 됐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펜스에 부딪히는 멋진 수비도 많이 보여주시고 부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번에 우승이 확정됐을 당시에 추신수 선수와 얼싸안고 또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많이 화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 주영진/앵커: 어린 시절부터 친구입니까, 추신수 선수가?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워낙 추신수 선수는 아마추어 때부터 야구를 너무나 잘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제가 아는 선수였고 또 막 지역이 다르다 보니까 그렇게 교류가 있었던 건 아니었는데 아시안게임에 같이 나가면서 이제 조금 대화도 많이 해 보고 그랬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 주영진/앵커: 김강민 선수.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지금은 또 이제 제 또래 동갑내기 선수들이 다 은퇴를 하다 보니까 조금 더 각별해지는 것 같아요, 조금 더 각별하고.
 
▷ 주영진/앵커: 이대호 선수가 더군다나 또 올해 은퇴를 해서. 그러면 동갑이 이제 몇 명 남은 겁니까?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이제 삼성의 오승환 선수 그리고 추신수 선수, 저 이렇게 3명입니다.
 
▷ 주영진/앵커: 3명은 누가누가 더 오래 뛸까 이렇게 얘기 한번 하신 적 있으세요?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그런 이야기한 적은 없는데 그런데 제가 조금 빨리 그만둘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왜요?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그 선수들이 워낙 몸이 좋아서.
 
▷ 주영진/앵커: 관리도 잘하시고.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그래서.
 
▷ 주영진/앵커: 김강민 선수도.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저는 지금 백업을 하고 있고 그 선수들은 아직도 조금 중요한 위치에서, 추신수 선수는 주전으로 뛰고 있고 오승환 선수는 필승조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조금 더.
 
▷ 주영진/앵커: 김강민 선수 어쨌든 간에 체력이 닿는 한, 몸이 허락하는 한 뛰겠다 이게 김강민 선수의 생각인 거죠?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그럼요.
 
▷ 주영진/앵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는 거죠?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모르는 겁니다.
 
▷ 주영진/앵커: 마흔다섯이 될 수도 있고.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 주영진/앵커: 50살이 될 수도 있고.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맞습니다.
 
▷ 주영진/앵커: 일본 프로야구의 이치로 선수가 거의 50살 가까이까지 뛰지 않았습니까, 계속? 주전은 아니더라도.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그렇기는 한데 50살은 제가 생각하기에도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쨌든 김강민 선수가 이번 한국시리즈의 어떤 하나의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를 써준 주역이고 많은 분들이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게 바로 그런 부분 아닐까 싶어요. 단순한 어떤 스타 탄생이 아니라 김강민 선수처럼 어떤 승부의 희로애락도 다 경험한, 삶의 희로애락뿐 아니라. 이걸 경험한 선수가 중요한 순간에 자기 몫을 해내고 자기 존재의 이유를 팬들에게 확인시켜주면서 '그래, 40살이 넘어도 MVP가 될 수 있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 보여줄 수 있어' 그렇지 않습니까?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어찌 보면 그런 것까지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데 또 경기를 하면서 또 이런 좋은 일들을 제가 만들어가면서 또 그런 쪽으로 생각해 주시고 또 그런 걸로 바라보시는 팬 분들이 좀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힘이 됐으면 좋겠고 또 저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행복했다는 것에 제가 또 뿌듯하고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SSG 랜더스는 사실 정용진 구단주가 또 선수들 못지않게 화제가 되고 있잖아요. 선수 입장에서는, 물론 이번에 우승하고 거의 정용진 구단주도 눈물을 흘리면서 좋아하는 모습 화면에 잡혔었는데 '우리 구단주님은 어떤 분이세요?'라고 이야기를 하실까요?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저희 구단주님은 일단 먼저 저희를 이렇게 야구장에서 저희가 뵈면 항상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이만큼 지원을 해 줄 테니 야구만 좀 열심히 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세요. 그 정도로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저희를 야구를 잘할 수 있게끔 이렇게 동기부여를 하시는 게 굉장히 고맙고 또 지금까지는 뵙지 못한 그런 구단주님이시고.
 
▷ 주영진/앵커: 형 같은 느낌이 있죠?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선수의 작은 것 하나까지도 신경을 써주시고 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이런 끝내기 안타나 정말 좋은 활약을 했을 때는 제가 끝내기 홈런을 5차전에 치고 난 뒤에 제 응원가를 불러주셨거든요, 내려와서 불러주셨는데. 불러주실 정도로 그만큼 선수들을 좀 아끼세요. 그런 부분들이 선수들도 동기부여가 돼서 정말 잘하고 싶어 하고 우승하고 싶어 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button class= 이미지 확대하기
김강민 SSG 랜더스 야구선수" data-captionyn="N" id="i201722989"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221122/201722989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
▷ 주영진/앵커: 정용진 구단주가 불러줬다는 응원가가 혹시 이 노래입니까?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이거는 등장곡입니다.
 
▷ 주영진/앵커: 등장곡이고 응원곡은 어떤 것입니까?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응원가는 제 응원가가 또 따로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따로 있고요?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 주영진/앵커: 팬 분들이 다 아시는.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 주영진/앵커: 이 노래는 어쨌든 간에 등장곡, 등장곡이면 이게 타석에 등장할 때 나오는.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네.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주영진/앵커: 어떤 의미에서. 저도 이 노래 참 좋아하거든요.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제가 예전에 국가대표 가고 싶어서 이 노래를 쓰기는 했는데 그 이후로 이 노래를 계속 쓰고는 있는데 이 노래가 제가 조금 흥분도 잘하고 어찌 보면 열정이 좀 과한 젊은 시절을 보냈는데 그때 이제 타석을 들어갈 때 조금 이 노래를 들으면 조금 가라앉고 조금은 차분해졌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조금 더 집중력이 생겼고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고 항상 등장곡을 이걸로 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Butterfly', 나비.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어서 성체가 되어서 훨훨 나는. 우리 'Butterfly'를 좋아하는 김강민 선수의 플레이를 아마 팬들도 오래오래 보고 싶어 하실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내년에도 멋진 경기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김강민/SSG 랜더스 야구선수: 감사합니다.
 
▷ 주영진/앵커: 여러분, 김강민 선수 이야기 들으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나이는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에 보람을 느낀다면 나이는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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