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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전문' 꼬리표 떼고 '97전 98기'

이가영 선수가 KLPGA 투어 '준우승 전문' 꼬리표를 떼어내고 데뷔 4년 만에 드디어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동부건설 챔피언십은 타수 대신 각 홀 스코어에 부여한 점수를 합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렸는데요, 이가영은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15점을 추가해 합계 49점으로 2위 임진희를 5점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LPGA 투어 98번째 대회 만에 준우승 4번의 징크스를 떨쳐낸 이가영 선수, 첫 우승 상금으로는 1억 8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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