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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더 쌀쌀해져…'서울 21도' 낮부터 기온 회복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이었습니다.

오늘(11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7.4도로 하루 만에 또다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7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아지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4~5도가량이 더 떨어지면서 아침에 더 춥겠습니다.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1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이 더 높겠는데요.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충주와 춘천이 5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광주와 부산이 23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점차 물러나겠지만,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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