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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13.3도' 아침 기온 뚝…큰 일교차 유의

선선해진 가을 공기에 마음까지 설렙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서늘하게까지 느껴지는데요, 현재 대관령의 기온 4.5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파주의 기온 8,8도, 서울은 13.3도로 어제(20일)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이나 기온이 낮습니다.

출근길 나서실 때 춥다고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옷차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낮이 되면 가을볕에 기온이 쭉 오릅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5도, 파주는 24도 등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 25도 안팎이 예상되는데요, 특히 파주는 아침과의 기온차 15도 가까이 크게 벌어집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는 안개 낀 곳들 있어서 출근길 운전대 잡으신다면 조심히 이동하셔야겠고요.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가를 넘을 때 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 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하게 기온도 살펴봅니다.

현재 청주의 기온 14.6도, 대구는 13.2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홍성의 기온 25도, 울산은 22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아침에는 서늘하고 낮 동안은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절기상 추분인 금요일 오전에는 중서부 지역에 살짝 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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